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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용오름마을, '마을의 문제는 주민 스스로 해결합니다!'

담양 용오름마을, '마을의 문제는 주민 스스로 해결합니다!'

담양군 월산면에 위치한 용오름마을이 '마을자치회'를 통해 활기를 더하고 있다.

42가구가 모여 사는 소담한 산골마을인 용오름마을은 담양군에서 실시한 마을자치회 시범사업을 통해 마을자치회 규약을 만들고 마을에서 발생하는 크고 작은 문제를 해결하는 등 적극적으로 마을자치를 실행하고 있다.

마을규약을 통해 장례비를 지원하고, 마을장학회를 만들어 지역의 학생을 지원하는 등 마을 스스로 지역의 복지를 수행하고 있으며, 지원금은 농촌체험 등으로 마련한 마을기금을 통해 충당하고 있다.

지난 1일에는 마을총회를 개최해 2018년 마을자치회 활동을 마무리하고 마을에 거주하는 초·중·고등학교 학생전원에게 장학금과 80세 이상 어르신에게 장수 축하금을 지급했다.

담양 군청



용오름마을은 풍부한 자원을 기반으로 2014년에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지정돼 다양한 농촌체험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소득을 창출하고, 마을공동체를 기반으로 하는 6차 산업 모범사례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김형준 용오름마을자치회 위원장는 "마을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은 마을의 주민들이다"며 "살기 좋은 마을을 위해 함께 어려움을 해결해 나가고, 농촌체험을 기반으로 하는 6차 산업분야 마을자치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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