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이주연이 수영복 자태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북마리아나'에는 바다 탐험에 나선 이종혁, 박태환, 이주연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주연은 박태환 이종혁과 함께 바다 사냥에 도전했다. 이주연은 수영 초보임에도 자유롭게 바다를 누비는 것으로 인어의 자태를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세 사람은 수상하게 생긴 생명체를 보고 머뭇거렸다. 이주연은 이종혁에게 "오빠가 한 번 잡아봐. 먹을 수도 있잖아"라고 했다. 그러나 생소한 생명체의 생김새에 이종혁은 주춤댔고 이주연은 "내가 직접 해볼게"라며 물속에 손을 넣었다.

딱딱할 줄 알았던 긴 생명체가 물렁물렁하자 당황한 이주연은 "이게 뭐지? 우주 생명체를 보는 거 같아"라고 소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