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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바닷마을 다이어리, 아버지 부재 이후 자식들 삶에 초점

(사진=영화 '바닷마을 다이어리' 포스터)



영화 '바닷마을 다이어리'가 안방극장을 찾는다. 4일 밤 12시 35분 EBS '금요극장'에서는 영화 '바닷마을 다이어리'가 방송된다.

'바닷마을 다이어리'는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의 고레하다 히로카즈 감독의 작품이다. 이 또한 '아버지'를 테마로 한 가족애를 담담하고도 절제된 고레하다 감독만의 감성으로 그려낸다.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가 아버지가 되어가는 한 남성의 이야기를 그렸다면 '바닷마을 다이어리는' 아버지의 부재 이후 자식들의 삶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바닷마을 다이어리'는 가마쿠라의 세 자매인 사치, 요시노, 치카가 이복동생 스즈를 가족으로 받아들이는 과정을 담담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네 자매가 된 사치, 요시노, 치카, 스즈는 부모의 부재를 서로의 존재로 메운다. 가족으로 인한 상처를 또 다른 가족으로 치유하는 서사는 보는 이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안기며 호평을 받았다.

출연한 배우로는 '호타루의 빛' '오늘은 회사 쉬겠습니다' 등에 출연한 일본 인기 여자배우 아야세 하루카, 가수 겸 배우 히로세 스즈, 나가시와 마사미 등이 있다. 현재 많은 사랑을 받으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배우 4인방의 풋풋한 모습도 관전 포인트다. 바닷마을 소녀가 된 배우들의 수수한 매력을 엿보기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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