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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베르나르 베르베르, '국경없는 포차' 출연 화제…그는 누구?

(사진=tvN '국경없는 포차')



프랑스 유명작가인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19일 오후 방송된 tvN '국경없는 포차'에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한국에 항상 마음이 갔다. 자주 방문해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음식도 너무 좋다"고 말하며 안주와 술을 맛있게 즐겼다.

소설가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1961년 프랑스 툴루즈에서 태어났다. 툴루즈 제1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했으며 국립 언론 학교에서 저널리즘을 공부했다. 대학 졸업 후 기자로 일하다 틈틈이 과학 잡지에 개미를 다룬 평론을 연재했다.

1991년 소설 '개미'를 발표하며 일약 스타로 떠올랐다. 대표작으로 '뇌' '인간' '나무' '파피용' 등이 있다. 그의 작품은 30개 넘는 언어로 번역됐으며 1500만부 넘게 팔렸다. 프랑스 본국보다 한국에서 더욱 인기를 끄는 작가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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