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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업계

11월 서울 주택 거래량 '반토막'

월별 전국 주택 매매거래량./국토교통부



-전국 주택 거래량은 6.5만건으로 전년比 13.8%↓…9·13 대책 영향

11월 서울 주택 거래량이 한 달 새 반토막 난 것으로 집계됐다. 9·13 대책이 본격적으로 영향을 발휘하는 모양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전국 주택 매매 거래량이 6만4804건으로 전월 대비 30%, 전년 동기 대비 13.8%, 5년 평균 대비 28.3% 각각 감소했다고 18일 밝혔다.

9·13 부동산 대책 등 잇따른 부동산 정책과 주택경기 침체로 거래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지난달 서울의 주택 거래량은 1만2041건으로 전월보다 50.4% 감소했다. 거래량이 절반으로 뚝 떨어진 셈이다.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22.6%, 5년 평균과 비교하면 38.7% 줄었다.

수도권은 3만2921건으로 전월 대비 40%, 작년 대비 12.3%씩 쪼그라들었다. 지방은 3만1883건으로 전월 대비 15.5%, 전년 동월 대비 15.2% 15.2% 각각 감소했다.

1∼11월 누계 주택 매매 거래량은 80만538건으로 작년 동기 대비 8.6%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 5년 평균(92만3690건)에 비하면 13.3% 줄었다.

주택 유형별로 아파트는 4만1663건으로 작년보다 13.7% 줄었다. 연립·다세대(1만3659건)는 11.2%, 단독·다가구주택(9482건)은 17.4% 각각 감소했다.

11월 전월세 거래량은 15만2339건으로 작년 동기 대비 12.3% 늘었으나 전달에 비해서는 11.7%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가 차지하는 비율은 39.7%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동기 대비 1.2%포인트 낮아졌고 전달과 비교하면 1.2%포인트 높아진 것이다.

임차 유형별로 전세 거래량(9만1814건)은 작년 대비 14.5% 증가했고 월세(6만525건)는 9.1%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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