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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게임

사명 변경 위메이드, 내년 '미르' IP로 재도약 나선다

위메이드 CI.



위메이드는 내년 '미르'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사업을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우선 '미르의 전설' IP를 활용한 '미르4', '미르M' 등의 신작 게임을 내년에 출시한다. '엔드림'의 김태곤 상무가 미르 IP를 기반으로 한 전략 시뮬레이션 모바일 게임 개발을 총괄하고 있다.

이와 함께 모바일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이카루스M은 내년 1·4분기 일본과 대만 지역에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아울러 태국, 북미, 유럽 등 주요 시장에 정식 출시를 검토하며 글로벌 시장으로 영역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뿐만 아니라 모바일에 국한되지 않고 스팀 및 콘솔 등으로 플랫폼을 확장할 계획이다.

상생을 위한 가치 투자도 지속 확대한다. 위메이드는 지난 몇 년간 S급 개발자를 중심으로, 검증된 개발력과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중대형 개발사에 투자해왔다.

이와 함께 중국 정부와 긴밀한 협력 체제를 구축해 라이선스 보호에 나서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중국 문화부 산하 '중국문화전매그룹'에서 저작권 보호 및 관리, 감독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새롭게 구축한 IP 등록 시스템 'IPCI 플랫폼'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중국 내 미르 IP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해 현지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할 방침이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올 한해 자체 개발 신작을 시장에 선보이고, S급 개발사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 확대하는 등 종합 게임사로서 역량을 강화했다"며 "내년에는 새로운 미르와 중국 IP 사업 강화, 그리고 가치투자의 지속 확대해 새롭게 도약하는 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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