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전기/전자

DJI, 초소형 짐벌 카메라 '오즈모 포켓' 출시…작지만 강력한 성능

오즈모 포켓은 약 12㎝ 길이로 DJI가 출시한 핸드헬드 짐벌 카메라 중 크기가 가장 작다. 스마트폰 보다 작고 가벼워 주머니에 쏙 들어간다. /구서윤 기자



중국 드론 업체 DJI가 초소형 짐벌 카메라 '오즈모 포켓'을 출시했다.

DJI는 6일 서울 마포구 DJI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오즈모 포켓을 공개하고 페이스트랙, 스토리 모드 등 주요 기능을 소개했다.

오즈모 포켓은 약 12㎝ 길이로 DJI가 출시한 핸드헬드 짐벌 카메라 중 크기가 가장 작다. 주머니에 들어갈 정도로 휴대성이 뛰어나다.

작지만 성능은 강력하다. 이번 신제품에 적용된 기계식 3축 짐벌은 흔들림을 보정하고 부드러운 카메라 움직임을 구현해, 촬영자가 구도와 피사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유명 IT 유튜버 '가전주부' 최서영 씨가 오즈모 포켓 체험기를 소개하고 있다. /DJI 코리아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유명 IT 유튜버 '가전주부' 최서영 씨는 "달리면서 영상을 찍었는데도 위아래로 흔들리는 현상이 거의 없는 짐벌 성능에 놀랐다"며 "벌써부터 유튜버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고 있다"고 말했다.

배터리 지속 시간은 4K 30fps으로 최대 2시간 촬영 가능하며, 1/2.3인치 카메라 센서를 탑재해 1200만 화소 사진과 최대 100Mbps 4K 60fps 의 고화질 영상을 지원한다.

또한 본체에 2개의 내장 마이크와 소음 제거 알고리즘이 적용돼, 장면을 더 생생하게 기록할 수 있다.

또한 오즈모 포켓은 인텔리전트 기능을 통해 누구나 쉽고 간단한 설정만으로도 부드러운 영상 촬영과 영화 같은 장면 연출이 가능하다.

본체에 장착된 1인치 터치스크린을 이용하면 실시간으로 촬영 장면을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앱 연동 없이도 촬영 모드 전환, 설정 변경, 영상 다시 보기 등의 기능을 빠르게 선택할 수 있다.

특히, 피사체 자동추적 기능인 '액티브트랙'에서 한 단계 진화한 기술인 '페이스트랙' 기능을 이용하면 사람의 얼굴을 자동으로 인식한 후 피사체를 화면 중앙에 고정한 채 촬영을 이어나갈 수 있다.

이외에도 액티브트랙 타임랩스, 모션타임랩스, 1인칭 시점 모드, 3×3, 180° 파노라마 모드를 제공한다.

오즈모 포켓 전용 애플리케이션인 '미모(Mimo) 앱'도 출시됐다. 미모 앱은 다양한 인텔리전트 기능과 녹화 모드를 제공하며 손쉬운 영상 촬영과 편집은 물론 SNS 공유도 가능하다.

또한 오즈모 포켓은 다양한 액세서리 출시로 제품의 활용도를 높였다. 액세서리 마운트, 무선 모듈, 조종 휠, 확장 키트, ND 필터 세트, 방수 케이스, 확장 로드, 충전 케이스, 3.5㎜ 어댑터 등이다.

로저 루오 DJI 사장은 "오즈모 포켓은 누구나 쉽게 전문가가 촬영한 것 같은 영상을 연출하는데 최적화된 제품으로, 앞으로 사람들이 일상을 영상으로 기록하는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오즈모 포켓. /DJI코리아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