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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산이 법적대응 선언, 참았던 분노 터뜨려

(사진=래퍼 산이 유튜브 영상 캡처)



가수 산이가 자신을 성희롱하고, 인격모독한 이들에게 법적대응을 예고했다.

산이는 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SBS의 산이 여혐 프레임…마녀사냥 적당히 하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이 영상에서 산이는 "내가 계속 말하고 있던 건 양성평등이었는데 가짜 뉴스에 의해서 마녀사냥을 당했을 것"이라며 자신이 섰던 공연에서의 영상을 올렸다.

그러면서 "성희롱을 당한 건 오히려 나다. 그렇게 나를 모욕하고 성희롱을 하고 물건을 던지고 인격적으로 모독을 한 분들께는 법적으로 강경 대응하겠다"고 참았던 분노를 터뜨리고, 법적 대응을 선언했다.

앞서 래퍼 산이(본명 정산·33)는 지난 2일 소속사 브랜뉴뮤직 합동 콘서트에서 공연 도중 관객한테 ‘산이야 추하다’ 돼지 인형 받아, “제가 여기 오신 워마드, 메갈 너희들한테 한마디 해주고 싶은 건 I Don‘t give a fuxx. 워마드 노(no) 페미니스트 노(no) 너네 정신병”라고 말했다. 공연은 중단됐고, 실시간적으로 인터넷을 통해 알려져 큰 파문이 일었다.

이후 산이는 자신의 유튜브에 '워마드 메갈은 사회악입니다'라는 제목으로 공연 영상을 올렸다.

논란이 과열되자 브랜드뮤직은 4일 "관객분들과 아티스트를 포함해 이번 일로 불편함을 느끼셨을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 말씀 전한다. 앞으로 이런 일이 없도록 더욱 주의하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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