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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노정렬, 행정고시 합격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사진=KBS)



서울대학교 출신 개그맨 노정렬이 행정고시 합격 비화를 전했다.

27일 방송되는 KBS 2TV ‘1대 100’에서는 개그맨 노정렬이 출연해 행정고시 합격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노정렬은 서울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출신이다. 그는 90년대 행정고시에 합격해 행정사무관으로 일한 엘리트로 유명세를 탄 바 있다.

이에 대해 그는 “제가 신문방송학과 출신인데 행정고시 1차 과목과 언론고시 1차가 비슷한 점이 많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래서 시험 삼아 봤는데 얼떨결에 합격했다. 다음 해 2, 3차 모두 합격해서 1년 반 만에 공무원이 됐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노정렬의 시험 준비 기간은 어느 정도였을까. 그는 “나는 머리가 아주 좋은 편은 아니다. 노력파다”라며 “행정고시 합격 후 사무관으로 출근도 했다. 처음엔 사무관 시보가 된다. 3, 4년은 하려고 했는데 내가 자유분방한 사람이라 1년 만에 그만뒀다. 사무관 시보를 떼는 날, 퇴직을 명받았다. 내가 원해서”라고 밝혔다.

이어 “그 결단력으로 더 잘됐어야 했는데. 내가 23년차 개그맨이다. 뜨려면 뜨고 가라앉으면 가라앉아야 하는데 뜨지도 가라앉지도 않았다”라며 “개그맨 시험은 행정고시보다 경쟁률이 높았다. 전영미 김현철 등이 내 동기다”라고 전했다.

한편 노정렬은 1996년 MBC 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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