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웰스는 업계 최초로 살균 모듈과 노즐 전체를 한꺼번에 교체할 수 있는 '웰스 비데 살균+'(사진)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웰스 비데 살균 플러스'는 전기분해로 유해 세균을 제거하는 '살균 모듈'을 탑재했다. 살균모듈은 전기분해 살균수를 생성해 물탱크와 유로, 노즐 등 제품 내부 물이 지나가는 모든 곳을 깨끗하게 살균하는 것이 특징이다. 살균 성능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의 국가공인인증 S마크를 취득하며 살균력을 인증 받았다.

특히 '웰스 비데 살균플러스'는 최상의 살균 성능을 유지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살균 모듈 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비데를 사용한 지 3년이 지나면 살균 성능의 핵심 부품인 살균 모듈을 교체해 전기분해 살균 성능을 신제품과 동일하게 유지하도록 했다.

오염 가능성이 높은 노즐에 대해서도 전체 교체 서비스를 제공한다. 노즐은 외부에 노출돼 있는 노즐팁만 교체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웰스 비데 살균플러스는 업계 최초로 노즐팁 뿐만 아니라 노즐 전체를 통으로 교체, 노즐 외부에 쌓일 수 있는 오염 물질 걱정까지 완벽하게 없앴다. 노즐 교체는 비데와 세정 2가지 노즐 모두 새 것으로 교체되며 3개월마다 웰스매니저의 방문관리로 서비스 받을 수 있다.

세정 능력도 탁월하다. 교원웰스만의 독자 기술 '듀얼 에어(Dual Air)' 기술을 적용해 분사되는 물줄기에 공기 함유량을 높이고 물줄기를 360도 회전시켜 부드럽고 깨끗하게 세정한다. 여성을 위한 특별 세정 코스를 마련해 수압과 세기를 더욱 부드럽게 조율해 민감한 피부도 편안하며 넓은 범위의 세정이 가능하다. 어린이 모드 사용 시 아이 체형과 피부에 맞춤형으로 사용할 수 있다. 제품 렌탈 가격은 월 2만3900원(3년 약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