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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카드

삼성카드, 태풍 '콩레이' 피해고객 특별금융지원



삼성카드가 태풍 '콩레이'로 피해를 입은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카드 결제 대금 유예, 카드 대출 금리 할인 등을 담은 특별 금융 지원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해당 지역 행정 관청이 발급한 '피해사실확인서'를 제출하면 신용카드 결제대금 납부를 최대 6개월간 유예받을 수 있다. 결제 대금 유예 대상은 일시불, 할부, 단기 카드대출(현금서비스), 장기 카드대출(카드론) 이용 금액 중 10~11월 결제 예정 대금에 대해 적용된다.

카드대출 상품 이용 시 금리 할인도 지원한다. 태풍 피해 고객이 8일 이후 이용한 단기 카드대출, 장기 카드대출건에 대해 다음 달 30일까지 대출 금리가 30% 할인된다.

특별 금융 지원과 관련한 문의사항은 삼성카드 대표번호로 전화하면 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