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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20일 한반도 북상 태풍 ‘솔릭’ 대비 긴급회의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20일 제19호 태풍 '솔릭'이 한반도를 향해 북상함에 따라 태풍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태풍 '솔릭' 대비 긴급 회의를 개최했다.

민선 7기 출범 이후 지난 7월 1일 제7호 태풍 '쁘라삐룬' 북상으로 김병내 구청장 주재의 첫 번째 재난관련 긴급대책 회의가 열린 이후 두 번째다.

20일 남구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0분 구청 7층 상황실에서 황봉주 부구청장 주재로 제19회 태풍 '솔릭'을 대비하기 위한 긴급 회의가 열렸다.

이번 긴급 회의는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면서 점차 세력을 키우고 있는 제19호 태풍 '솔릭'이 한반도에 상륙할 가능성이 점차 커지고 있고, 이에 따라 큰 피해를 남길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민들의 안전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긴급 회의에는 여름철 자연재난 업무와 관련된 안전총괄과를 비롯해 건설과, 건축과, 환경생태과, 교통과, 보건행정과 등 13개 협업부서의 부서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황봉주 부구청장은 남구를 비롯해 한반도가 태풍의 직?간접적 영향권에 포함되기 전에 구청 내 각 부서의 협업 기능별 주요 임무에 대한 선제적 상황관리를 통해 태풍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사전대비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지시했다.

황봉주 부구청장은 "태풍의 상황을 주시하면서 강풍과 폭우에 따른 피해가 예상되는 비닐하우스와 옹벽, 대형 공사장 등 시설물 및 안전사고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하고, 태풍 주의보와 경보 등 단계별 신속한 대응으로 주민 생명과 재산권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19호 태풍 '솔릭'은 지난 2012년 9월 한반도에 상륙해 큰 피해를 남긴 '산바' 이후 6년만에 한반도를 관통하는 태풍으로 예상돼 주민들의 각별한 관심과 거주지 주변 개인 시설물에 대한 사전 대비가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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