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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건강한 여름 나기…식중독 주의 당부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야외활동이 증가하고, 고온 다습한 날씨에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식중독균이 왕성하게 번식할 수 있어 휴가철 음식물 취급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여름 휴가철에는 항상 모든 음식은 한 번에 먹을 수 있는 분량만 만들거나 구입해 사용하고 유통기한이 경과하였거나 불확실한 식품, 상온에 일정 기간 방치해 부패·변질이 우려되는 음식은 과감히 버려야 한다.

또한 여행 중에도 식사 전, 조리 시에는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하며, 자동차 트렁크나 내부에 음식물을 보관하지 말고 아이스 박스 등을 이용하며 가급적 빠른 시간 내에 섭취해야 함은 물론 여행지에서 직접 취식하는 경우 항상 신선한 식재료를 구입하고, 물은 끓이거나 정수된 것을 사용하여야 한다.

산이나 들에서는 버섯이나 과일 등을 함부로 따먹지 않으며 특히, 바다 근처로 휴가를 가는 경우 생선·조개 등 어패류를 가열하지 않고 날것으로 먹으면 장염비브리오 등 식중독 위험이 높아지므로 충분히 익혀서 먹어야 한다.

만약 어린이, 노약자 등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은 설사 증상이 있을 경우 탈수를 방지하기 위해 끓인 보리차에 설탕과 소금을 조금 넣어 마시게 하면 이로울 수 있다.

여행 전 냉장고에 오래 보관할 수 없는 음식물이나 유통기한이 임박한 식품은 모두 버리고, 여행 후 주방의 칼, 도마, 행주 등은 열탕 소독하거나, 세척ㆍ소독제를 이용하여 소독한 후 잘 말려서 사용하여야 한다.

아울러 시 관계자는 휴가철 건강한 여름 보내기를 위해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은 ▲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씻기 ▲ 음식은 충분히 익혀먹기 ▲ 물은 끓여 마시기의 실천을 강조했다.

휴가철 개인위생 관리 및 장염비브리오 식중독 주의 (사진/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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