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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간부공무원 부서 간 소통과 협업 위한 토론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지난 2일 구종천 부구청장 주재로 '간부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워크숍은 5급 이상 간부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 미래비전 공유 및 부서 간 소통과 협업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은 기존에 진행돼 온 업무보고 방식에서 벗어나 각 부서 현안업무를 부서장이 발표하고 이에 대해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는 각 부서에서 추진하는 사업의 효과를 부서 간 협업을 통해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이 과정에서 민선7기 구정목표와 미래비전을 자연스럽게 공유할 수 있게 하자는 취지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 대응대책 추진, 일자리 창출 방안, 현안업무 추진을 위한 재정확보 방안,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 전통시장 및 상가지역 주차난해소 문제 등 다양한 구정현안을 놓고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동구는 워크숍에서 정리된 의견을 빠른 시일 내에 현장에 적용하는 한편 중요현안에 대해서는 중앙부처 및 광주시와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구종천 부구청장은 "정형화된 보고방식을 탈피해서 자유로운 토의를 통해 보다 빠르게 구정을 파악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광주시에서 쌓은 능력과 경험, 인적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해 동구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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