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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군, 2018 목표대비 상반기 일자리 97% 실적 달성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2018년 화순군 일자리 종합대책에 따른 상반기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실업률 감소와 고용률 증가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화순군 일자리 창출 사업은 연초 목표 6,765명 대비 상반기 실적 6,592명으로 97%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화순군 상반기 지역일자리 추진실적을 부문별로 살펴보면 먼저 정부부문에서는 노인사회활동지원, 장애인일자리지원, 여성 취·창업교실지원, 쌀요리놀이 전문가 양성 사업 등 총 119개 사업 6,394개의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민간부문에서는 농공단지 분양 활성화, 유망기업 투자유치 등 총 4개 사업으로 198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세부 사업분야별로는 백신산업특구 활성화 등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분야에서 동면제2농공단지, 생물의약산업단지에 4개 기업 23,670㎡를 분양하여 99명에게 일자리를 창출했고,

안정적 청년일자리 창출분야에서 전남 도내 군 단위 1위를 기록한 청년희망디딤돌 통장사업 80명 지원, 마을로·내일로 사업 5명 취업지원, 동행일자리 사업 40명 창업교육을 추진 중에 있으며,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직접 일자리 창출분야에서 여성새일센터, 지역자활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취·창업 지원 119명, 인구 노령화 대비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3,010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군은 2018 일자리 사업 최종목표 달성과 함께 하반기에는 카페, 양봉·곤충창업을 지원하는 '동행일자리사업', '주민자치위원회를 활용한 청년 농수산유통활동가 육성사업', '향토자원을 활용한 지식공유형 청년창업 일자리 프로젝트', '청년 창직 전문가 양성' 등 전라남도 청년 일자리 사업과 연계한 지역정착형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주기적인 추진상황 점검을 통해 공무원의 책임성을 확보하고, 사업의 효율성을 증대시켜 나갈 계획이다.

구충곤 군수는 "앞으로도 "청년, 취업취약계층 등 일자리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군민을 대상으로 각종 취업지원 혜택을 제공하여 지역청년들과 기업간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소하고, 군민 공감행정을 통해 화순형 일자리를 발굴·지원함으로써 정주여건 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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