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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해운대 전시장 부산 최대 디지털 쇼룸으로 리뉴얼

메르세데스-벤츠 해운대 전시장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해운대 전시장(부산시 해운대구 해운대로 277)을 부산 지역 최초의 디지털 쇼룸으로 리뉴얼 오픈했다.

22일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에 따르면 이번에 새롭게 단장한 해운대 전시장은 연면적 2275㎡ (688평)에 지하 1층 및 지상 2층 규모로, 최대 8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다. 1층에는 메르세데스-벤츠 세단 및 SUV 모델 전시 공간이 마련됐으며 2층은 최고급 프리미엄 차종인 '메르세데스-마이바흐 & S-Class 전용 전시장'과 VIP 서비스가 제공되는 고객 상담 공간으로 구성됐다.

한편 해운대 전시장은 최신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실제 차량 없이도 거의 모든 라인업과 고객 선택사항을 전시장 내 대형 스크린에 360도로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이를 지원하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통합 디지털 세일즈 플랫폼 '세일즈 터치'는 해운대 전시장을 비롯한 디지털 및 차세대 컨셉의 일부 전시장에만 우선 도입된 최첨단 시스템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리뉴얼 오픈한 해운대 전시장을 포함해 전국에 총 52개의 공식 전시장과 56개의 공식 서비스센터, 19개의 인증중고차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차세대 고객 경험을 선사하는 디지털 쇼룸을 앞으로도 확대 운영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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