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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신격호 총괄회장 명예회장으로 추대…"창업주 예우"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롯데그룹



롯데, 신격호 총괄회장 명예회장으로 추대…"창업주 예우"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한국 롯데그룹의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롯데지주는 지난 11일 이사회를 열고 신 총괄회장이 롯데그룹을 창업하고 발전시킨 공로를 예우하기 위해 이달 1일부로 명예회장으로 추대했다고 14일 밝혔다.

신 명예회장은 지난 2015년 일본 롯데에서도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신 명예회장은 2014년 롯데리아와 롯데로지스틱스 비상무이사, 2015년 롯데상사 사내이사, 대홍기획 비상무이사, 3월엔 호텔롯데 대표이사와 롯데제과 사내이사에서 물러났고 11월엔 부산호텔 사내이사에서 물러났다.

2017년 3월 롯데쇼핑, 롯데건설, 5월 롯데자이언츠 사내이사, 6월에는 일본 롯데홀딩스 이사직을 내려놨다.

롯데지주 관계자는 "이미 지난해 한국과 일본 모든 계열사 이사직에서 퇴임했다"며 "창업주에 대한 예우를 위해 명예회장으로 추대한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1일 롯데그룹의 총수를 신격호 명예회장에서 신동빈 회장으로 변경했다. 공정위는 신 명예회장이 지난해 한정후견인 개시 결정이 확정됐고, 이후 신 회장의 결정으로 롯데의 지주회사 전환, 임원변동 등 소유지배 구조상 중대한 변화가 발생했기 때문에 총수를 변경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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