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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인공지능 장소 추천 ‘스마트 어라운드’ 모바일 검색창 오픈

네이버가 모바일 검색창에 '스마트 어라운드'가 정식 오픈했다. /네이버



네이버는 지난 4월 네앱연구소를 통해 베타 오픈한 인공지능 장소 추천 가이드 '스마트 어라운드'가 한 달 여간의 테스트를 마치고, 네이버 모바일 검색창에 정식 오픈한다고 14일 밝혔다.

네이버는 이번 정식 오픈을 통해 모바일 검색창 우측에 인공지능 기반의 스마트렌즈(카메라), 음성검색(마이크)에 이어 스마트 어라운드(핀)를 적용함으로써, 다변화된 검색 패턴 흐름에 따라 모바일 인식 검색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스마트 어라운드는 사용자의 현재 위치를 기반으로 시간대, 성·연령에 따라 최적화된 장소를 추천하는 인공지능 시스템인 에어스페이스를 기반으로 맛집부터 카페, 쇼핑센터, 배달·예약, 즐길거리(공연, 전시) 등 다양한 맞춤형 장소 정보를 추천하는 서비스다.

네앱연구소에서 97% 이상의 가장 높은 ON 유지 비율을 기록하며 이용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았다.

네이버는 에어스페이스에 대한 연구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에어스페이스는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사용자 그룹이 많이 구독한 정보를 랭킹화하는 협업필터링(CF)기술과 ▲이용자가 직접 생성한 UGC 문서를 기반으로 장소의 특징을 분석하는 장소(POI) 임베딩기술의 장점을 융합하여 사용자에게 맞춤형 장소를 추천하는 서비스다.

예를 들어 20대 여성 이용자에게 20대 여성 그룹이 많이 찾는 명소 정보를 단순히 랭킹화해서 보여주는데 그치지 않고, 시간대, 방문 목적, 분위기 등 해당 장소의 세부적인 특징을 분석해 더욱 최적화된 장소를 추천하는 방식이다.

향후 네이버는 장소에 대한 대체재, 업종별 비중 등 보다 다양한 요소를 분석해 더욱 정교한 장소 추천을 지원할 수 있도록 에어스페이스를 고도화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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