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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CJ오쇼핑, 강남대로에 어른들의 장난감 가게 '펀샵' 매장 오픈

CJ오쇼핑이 서울 강남대로에 펀샵 신규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한다. /CJ오쇼핑



CJ오쇼핑은 피규어를 비롯한 다양한 아이디어 상품을 내놓는 펀샵의 오프라인 매장을 서울 강남대로에 공식 오픈한다고 14일 밝혔다. 키덜트를 위한 장난감은 물론 3040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각종 이색상품으로 최근 증가하고 있는 '어른이'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 잡겠다는 각오다.

펀샵은 작년 5월 CJ오쇼핑이 지분 70%를 인수한 아트웍스코리아가 운영하는 쇼핑몰이다. CJ오쇼핑은 T커머스, 온라인 몰, 모바일 앱 등 CJ오쇼핑이 보유한 여러 채널을 통해 펀샵 상품을 소개하며 펀샵 상품의 판로를 다각화하고 있다.

또 CJ몰에서는 펀샵의 인기 상품을 한데 모은 코너 '펀#'을 운영 중이며 매주 목요일에 방송되는 CJ몰의 모바일 생방송 '뻔펀한 가게'에서도 펀샵 상품을 주기적으로 판매한다. 인기 유튜버 영국남자가 펀샵 상품을 전문으로 소개하는 T커머스 차별화 프로그램 '졸리TV' 역시 5월 중 론칭할 예정이다.

펀샵은 2002년 쇼핑몰 오픈 때부터 '어른들을 위한 장난감 가게'를 표방하며 재미있는 상품과 콘텐츠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고 있다. 5만 가지의 상품을 선보이고 있는 온라인 쇼핑몰과 함께 오프라인 매장도 동시 운영 중이다. 펀샵의 대표 오프라인 매장은 2014년에 강남역 부근에 문을 연 '펀샵 강남점'이다. 매월 1만 명 이상의 고객이 방문하고 있다.

오는 17일 강남대로에 오픈하는 펀샵의 신규 오프라인 매장은 '어른이'를 위한 '라이프스타일 편집샵'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취미용품, 전자제품, 리빙용품 등 각양각색의 라이프스타일 관련 이색상품을 대거 선보이는 동시에 국내외 이색상품을 발빠르게 만나볼 수 있는 체험 공간 역시 운영한다. 여러 카테고리의 상품을 다루는 편집샵 컨셉으로 급변하는 트렌드에 발 빠르게 대응하는 것은 물론 키덜트를 위한 장난감을 주로 선보여온 강남점 매장과도 차별화를 두기 위한 전략이다.

신규 매장은 3가지의 이색 코너를 운영한다. 'Hello New World' 코너에서는 매일마다 30 개 이상의 신상품을 소개한다. 펀샵 온라인 쇼핑몰의 신상품 게시 시간에 논현점 매장에서도 해당 상품을 동시 공개해 신상품을 빠르게 체험해보고 싶은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또 펀샵 MD들이 직접 소싱한 국내외 이색상품을 제안하는 코너 'LiFE Style Lab', 키덜트를 위한 장난감 코너 'KidAult Zone'등도 운영된다.

한승훈 아트웍스코리아 한승훈 경영지원총괄은 "장난감이 키덜트 상품을 대표하던 과거와 달리 최근에는 동심을 자극하는 모든 카테고리의 상품들이 '어른이' 고객들의 지갑을 열고 있다"며 "펀샵 신규 매장의 모든 코너들은 시즌과 트렌드에 맞춰 상품과 컨셉을 빠르게 변화해 방문할 때마다 재밌는 '어른이들의 원더랜드'로 꾸며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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