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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ME:TV] '집사부일체' 한지민 향한 이승기의 사심…시청률 1위

사진/SBS'집사부일체'



한지민과 아홉 번째 사부 법륜스님의 등장으로 '집사부일체'가 시청률 상승 곡선을 그렸다.

1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는 전국시청률 1부 6.7%, 2부 10.5%를 기록해 동시간대 시청률 왕좌를 차지했다. 2049 시청률 역시 6.7%를 기록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인생에 물음표가 많은 청춘 4인방이 '즉문즉설'의 대가 법륜스님을 만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먼저 청춘 4인방은 법륜스님을 만나기 전 사부에 대한 힌트를 얻기 위해 한 여성과 통화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이승기에게 "나는 연기하는 사람이다. 지금은 호주 브리즈번에 와 있다"며 "한효주 통해서 영화 시사회 뒤풀이 장소에서 한 번 본 적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하지만 이승기는 기억하지 못했고 의문의 여성은 "제가 임팩트가 없었나 보다"라며 서운해했다. 수화기 너머 주인공은 배우 한지민이었다. 이승기는 깜짝 놀라며 "너무 센 분이랑 통화해서 사부님이 궁금하지 않다. 의욕이 확 사라졌다. 그저 한지민이 사부로 나와줄 것인지가 궁금하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잠시 후 한지민은 사부에 대해 "제가 일방적으로 좋아한다. 10년 정도 인연이 됐다"며 "유일하게 제 선물을 거부하신 분이다. 제가 준비하기도 전에 선물을 거부하셨다. 제가 이분을 통해서 인생에서 가장 큰 선물을 받았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한지민이 극찬한 사부는 바로 법륜스님이었다.

이후 법륜스님을 만난 이승기는 "제가 한지민씨와 어울리겠냐"고 농담섞인 질문을 던졌다. 이에 법륜스님은 "즉문즉설이 막혔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법륜스님은 결혼과 연애에 관해서도 "결혼과 연애는 다르다. 결혼은 동거하는 것이기 때문에 '룸메이트'라고 생각해야한다"며 "흔히 배우자의 기준으로 외모나 능력을 보지만 사실 결혼생활을 하다보면 생활 습관이나 성격 차이로 힘들어한다"고 조언해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집사부일체'는 물음표 가득한 청춘들과 마이웨이 괴짜 사부들의 동거동락 인생과외 콘셉트의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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