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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그룹, 빨간펜 바른 영업 실천 선포식 가져

교원그룹 장동하 기획부문장(왼쪽 여섯번째)이 지난 19일 서울 을지로 교원그룹 본사에서 열린 '바른 영업 실천 선포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교원그룹은 교원 빨간펜 전국 센터장 130명이 모인 가운데 '교원그룹 바른 영업 실천 선포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선포식은 최근 일부 영업 현장에서 발생된 명의도용, 허위 계약 등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이를 근절하겠다는 취지에서 열렸다. 교원그룹은 일부 현장에서 행해진 비윤리적인 영업 사례에 대해 전수조사 하는 한편, 제도 강화를 통해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나갈 계획이다.

먼저 계약 등록 및 확인 시스템을 강화한다. 계약 등록 후 이튿날 발송하던 계약서 발송 시스템을, 계약 등록 즉시 발송되도록 수정해 고객이 실시간으로 계약의 체결 및 취소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고쳤다. 또 기존보다 한층 강화된 본인 인증, 해피콜 제도도 시행키로 했다.

계약 관리와 감독 체계도 새롭게 개편한다. 불완전 판매 의심 건을 사전에 관리·점검해 상시적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본사 및 현장영업 관리자가 문제발견 시 즉시 조치할 수 있도록 한다.

또 각 판매위탁 사업자의 영업 리스크 요인을 정기적으로 체크해 불완전 판매 및 위법적인 행위가 발생되지 않도록 관리 감독 체계도 개편키로 했다.

영업 교육도 보완한다. 방문판매법과 개인정보보호법 등에 대한 법률 교육을 입사 시점부터 실시해 파트너 스스로 실천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성과 평가 필수 과목으로도 법률 교육을 추가할 예정이다.

교원그룹 장동하 기획부문장은 "일부 영업 현장에서 부정행위가 발생한 것에 대한 관리 책임을 통감한다. 앞으로 단 한 명의 고객도 피해 받지 않는 '행복한 일터'를 위해 전 임직원이 노력해야 한다"며 "교원그룹이 '바른 영업 실천 선포식'을 통해 올바른 영업 문화를 정착시키고 고객 만족 교육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모두 각오를 되새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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