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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금융>기획/이슈

P2P…'보험'으로 투자자 원금손실 위험 보전 나서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

투자는 수익률이 높지만 그만큼 원금손실 위험이 따른다는 공식이 깨졌다.

최근 직장인의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는 P2P업체들은 이러한 투자위험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기 위헤 보험사와 손잡고 일정 부분의 손실을 보전에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비교적 높은 수익률을 얻을 기회와 원금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매력이 있다.

투게더펀딩과 어니스트펀드는 롯데손해보험과 'P2P Care(피투피케어)'를 적용하고 있다.

'P2P Care 보험'은 주택담보 포트폴리오와 주택담보 단독투자 상품 등에 적용되는 롯데손해보험의 P2P 전용 보험으로, 원금손실 리스크를 낮춰 안정성을 높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투게더펀딩(대표이사 김항주)은 지난해 업계 최초로 롯데손해보험과 'P2P Care 가입 주택담보대출 투자상품'을 출시한 바 있다.

투게더펀딩의 RVI(Residual Value Insurance 잔존가치보장보험)는 법적 절차를 밟는 과정에서 만약 대출(투자)원금에 손실이 발생하는 경우 손실금액을 보험사가 보전한다.

이어 지난달에는 어니스트펀드(대표이사 서상훈)가 롯데손해보험과 업무협약을 맺고 보험결합을 통해 투자원금에 손실이 발생하는 경우 손실을 보험사가 보전해주는 'P2P Care 보험'을 도입했다.

어니스트펀드는 주택담보 포트폴리오 12호를 시작으로 주택담보상품 건에 대해 'P2P Care 보험'을 순차적으로 적용한다. 보험 도입으로 투자자는 부동산 경매 및 매각시 발생할 수 있는 손해액의 최대 90%까지 보전 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어니스트펀드 서상훈 대표는 "투자자들이 가장 우려하는 투자원금 손실에 대한 부분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안전장치로 P2P Care 보험을 적용한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어니스트펀드는 투자자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P2P투자 플랫폼으로 앞서 나가는 혁신 서비스를 선보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채무자를 위한 단체신용보험을 제공해 채무변제의 어려움 발생시 투자자의 원금을 일정 부분 보전하는 형식으로 투자자 보호도 이루어지고 있다.

투게더펀딩은 CPI(Creditor Protection Insurance·단체신용상해보험)를 통해 채무자가 상해사망, 50% 이상 후유장애, 질병사망, 80% 이상 후유장애, 3대 특정질병 등으로 채무변제가 어려운 경우 미상환 대출원금과 이자를 가입금액 한도 내에서 보험사에서 보전한다.

렌딧과 펀다는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의 신용생명보험을 통해서 대출잔액을 대신 상환해 투자자의 안정성 강화에 나섰다.

렌딧(대표이사 김성준)은 지난해 4월부터 '렌딧 대출고객 든든보험 서비스'를, 펀다(대표이사 박성준)는 지난해 8월부터 '펀다 대출상점 안심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사는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의 신용생명보험을 통해 사망 혹은 80% 이상의 장해로 대출금 상환이 어려워진 경우 대출금액 합계액 기준 최대 5000만원까지 대출잔액을 대신 상환해 준다.

투게더펀딩과 어니스트펀드, 렌딧, 펀다가 제송하고 있는 투자자 원금손실 보전 서비스./ 각사



어니스트펀드는 주택담보 포트폴리오 12호를 시작으로 주택담보상품 건에 대해 'P2P Care 보험'을 순차적으로 적용한다. 투자자는 부동산 경매 및 매각 시 발생할 수 있는 손해액의 최대 90%까지 보전 받을 수 있게 됐다./어니스트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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