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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공군 F-15K 전투기 순직 조종사 2명 영결식





5일 경북 칠곡 유학산에 추락한 공군 F-15K 전투기 조종사 최 소령(29)와 박 대위(27)의 영결식이 7일 오전 이왕근 공군참모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대장으로 엄수됐다.

안장식은 같은 날 오후 4시 이성용 공군참모차장 등이 참석해 국립대전현충원에서 거행된다.

최 소령은 겨우 세 살 난 딸과 지난 1월에 태어난 딸을 두고 있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공군사관학교 출신인 최 소령은 부인이 공사 동기로, 현역 공군 장교다. 최 소령은 2016년 미국에서 열린 다국적 연합훈련인 '레드 플래그 알래스카'에도 참가하는 등 뛰어난 조종사였다는 게 동료들의 평가다. 박 대위는 아직 미혼으로 알려졌다.

공군은 임무 수행 중 순직한 최 대위와 박 중위를 각각 1계급 진급 추서했다.

이에 앞서 송영무 국방부 장관, 정경두 합참의장, 이왕근 총장은 6일 최 소령과 박 대위의 빈소를 찾아 조국 영공 수호를 위한 이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유가족을 위로했다.

한편, 사고 전투기는 대구에 있는 공군11전투비행단 소속으로, 지난 5일 오후 기지에서 이륙해 공중기동훈련을 마치고 귀환하던 중 경북 칠곡 유학산에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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