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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련, 마포 상장회사회관에 '새 둥지'

건물 4~5층에 M&A지원센터, 명문장수기업센터, 정책본부등 들어서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서울 마포구 상장회사회관에 새 둥지를 틀었다. 3일 중견련에 따르면 새로 이사한 건물 4층에는 사업본부, M&A지원센터, 명문장수기업센터, 중견기업연구원이, 5층에는 경영지원본부, 회원본부, 정책본부가 배치돼 업무를 본격 시작했다. 중견련 박종원 경영지원본부장은 "보다 넓은 회의장, 부대시설을 활용해 심도 깊은 중견기업 정책 대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 간담회 등을 확대하고 회원사 교류 강화에도 더욱 힘쓸 것"이라면서 "특히 상장회사협의회와의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기업 경영 환경 개선을 위한 공통 현안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반원익 중견련 상근부회장(앞줄 오른쪽 여섯번째) 등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견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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