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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메트로 100세+포럼] 개막사/이장규 메트로미디어 대표

[2018 메트로 100세+포럼] 개막사/이장규 메트로미디어 대표

안녕하십니까. 메트로미디어 이장규 대표입니다.

저희 메트로신문은 20여일전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실험을 했습니다. 바로 유료신문과 무료신문의 동시발행입니다. 지하철을 이용하시는 중산층과 서민를 위한 무료신문 메트로의 기존 발행체제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기업·법인 독자를 위한 프리미엄 경제지 메트로경제를 동시에 발행하게 되었습니다.

'2018 100세+ 포럼'은 유·무가지 동시발행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행사여서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귀한 시간을 내어 포럼에 참석해 주신 참석자 및 귀빈여러분과 강사진 모든 분들에게 감사 말씀 올립니다. 특히 자리를 빛내주신 원승연 금융감독원 부원장님과 이순우 저축은행중앙회장님께 깊은 감사를 표합니다.

한국사회의 화두로 떠오른 저성장 고령화 문제와 100세 시대의 자산관리 전략을 다루는 포럼은 어느듯 3회째를 맞이합니다. 올해는 여느 때보다 국내외 경제 환경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미국과 중국간의 전면적인 통상전쟁 조짐속에 한·미 금리 역전현상을 먼저 꼽을수 있습니다. 저금리 시대의 종언을 고하는 듯한 양국간 금리역전이 국민들의 귀중한 금융자산 및 실물자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연금에는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공부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부동산시장도 과거와는 패러다임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강남 등 일부 지역과 재건축 아파트에 대한 초강력규제에 이어 아예 헌법에 토지공개념을 도입한다고 하니, 자산의 많은 부분을 부동산으로 소유하고 계시는 베이비 부머세대의 고민도 늘고 있습니다. 과연 부동산은 어떤 전략으로 접근해야 할까요.

정부가 하루가 멀다하고 지원책을 쏟아붓고 있는 분야도 적지 않습니다, 대표적으로 장외벤처 및 코스닥기업 이겠지요. 대기업 위주의 경제 체질을 개선해, 벤처혁신기업으로 하여금 4차산업혁명의 선도주자로 삼겠다는 건데요. 과연 우리는 장외 유망벤처기업에 대해 강건너 불구경하듯, 남의 일로만 여겨야 하는지, 아니면 적극적으로 이들 기업에 대해 투자에 나서야 할지 궁금하기만 합니다.

오늘 포럼이 모든 답을 드릴순 없겠지만, 몇시간 치열한 강연과 토론을 통해 작금의 경제가 어디로 흘러가는지 트렌드를 파악할수만 있다면, 그 것만으로도 의미가 적지 않다고 봅니다.

아무쪼록 강연자님들의 주옥같은 명강연을 기대하며 참석하신 모든 분께 큰 행운이 깃드시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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