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차세대 지능형 자동차 기술개발' MOU 체결



국민대학교(총장 유지수)는 지난 22일 본부관에서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원장 성명호)과 상호교류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차세대 지능형 자동차 기술 개발 등 산학협력 연구 ▲인적교류와 인프라 활용 ▲정보 및 자료 공유 등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성명호 원장은 "우리나라 자동차분야 선도대학인 국민대와 지능형 자동차 기술 개발 등에서 협력하기로 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의 우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자동차 산업 발전에 상호 기여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유지수 총장은 "국민대는 1992년 한국 최초로 자동차공학과를 설립한 이래 자동차 IT와 자동차 디자인 등 관련 분야에서 자동차특성화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국내 자동차산업 발전을 위해 양 기관이 함께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