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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SM 콘서트, 4월 아랍 첫 상륙…특별 전세기 뜬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SM 콘서트, 4월 아랍 첫 상륙…특별 전세기 뜬다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글로벌 공연 브랜드 'SMTOWN LIVE'가 아랍 지역에 첫 상륙한다. 두바이에서 대규모 K-POP 콘서트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에스엠타운 라이브 월드 투어 6 인 두바이(SMTOWN LIVE WORLD TOUR VI in DUBAI)'는 오는 4월 6일 오후 6시(현지시간) 두바이의 오티즘 락스 아레나(Autism Rocks Arena)에서 열린다.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엑소, 레드벨벳 등 SM 소속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다채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SMTOWN LIVE'는 지난 2008년 첫 투어의 포문을 연 이래 서울, 뉴욕, LA, 파리, 도쿄, 베이징, 상하이, 방콕, 싱가포르 등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 이를 통해 '한국 단일 브랜드 공연 최초 프랑스 파리 공연', '아시아 가수 최초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 공연', '해외 가수 최초 중국 베이징올림픽주경기장 공연' 등 다양한 기록을 세웠다.

이번 공연이 펼쳐지는 오티즘 락스 아레나는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 제니퍼 로페즈(Jennifer Lopez), 에드 시런(Ed Sheeran), 엘튼 존(Elton John)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콘서트를 펼친 두바이의 대형 야외 공연장으로, 한국 가수의 공연은 'SMTOWN LIVE'가 처음인 만큼 이목이 집중된다.

더불어 이번 공연을 위해 특별 전세기를 이용, 아티스트들과 스태프 전원이 전세기 편으로 함께 이동할 예정이라 더욱 화제를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SMTOWN LIVE WORLD TOUR VI in DUBAI'는 두바이 관광청이 지원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