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서울시, 청년·노년층 주거 공유 돕는 '50+코디네이터' 모집

'한지붕 세대 공감' 코디네이터 홍보 활동 모습./ 서울시



서울시는 세대통합형 주거공유 프로젝트인 '한지붕 세대 공감'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50+코디네이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발표했다.

'한지붕 세대 공감' 사업은 주거 공간의 여유가 있는 어르신과 주거 공간이 필요한 대학생을 연결해주는 주거 공유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은 사회적 고립감을 없애고, 대학생들은 소정의 임대료로 저렴한 주거공간을 갖게 된다.

'50+코디네이터'는 청년층과 장노년층의 원활한 연계를 위해 세대 간 소통과 갈등 조정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50+코디네이터는 서울시 보람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며, 50+세대가 은퇴 후 그동안 쌓아온 사회적인 경험과 전문성을 살릴 수 있도록 돕는다. 참가자들은 학교, 마을, 복지시설 등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하며 인생 2막의 기회를 얻게된다.

50+코디네이터에게는 매달 57시간 기준 월 52만5000원의 활동비가 지원된다. 코디네이터 참가자는 1, 2차로 나눠 총 40명을 선발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서울시50+포털에서 모집 정보를 확인하면 된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50세부터 67세까지 시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1차 참가자 신청 접수는 25일까지이며, 2차는 5월 14일부터 27일까지다.

이경희 서울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는 "청년층과 장노년층 모두에게 정서적 공감대가 높은 50+세대의 적극적인 참여로 '세대통합형 주거복지 프로그램'이 확산되고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