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스포츠>스포츠종합

모태범 "이번 올림픽은 오로지 나 자신과의 싸움"



오늘 저녁 열리는 스피드스케이팅 500m에서 모태범이 재기를 노린다.

모태범은 지난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500m에서 금메달, 10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빙속계의 간판 스타로 떠올랐다.

하지만 2014 소치 동계올림픽 500m에서 4위, 1000m에서 12위에 그쳤고 부상이 겹쳐 슬럼프를 겪었다.

체중이 107kg까지 늘었고 체중 회복에만 2년 반이 걸렸다.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은 모태범은 평창 동계 올림픽 출전권을 따내며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모태범은 "소치에서는 많은 관심에 부담을 느끼며 출전했지만, 이번 올림픽은 오로지 나 자신과의 싸움"이라며 "많이 응원해주시면 부끄럽지 않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모태범은 오늘 저녁 8시 53분 열리는 경기에서 11조의 아웃코스에 배정됐다. 폴란드의 피오르트 미칼스키와 함께 달린다.

한편 함께 출전하는 김준호는 13조 인코스, 차민규는 14조 아웃코스에 배정받았다.

강력한 우승 후보인 네덜란드 로날트 뮐더르는 16조에서 달린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