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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정책

정부, 생산단계 수산물 안전관리 강화한다

해양수산부는 '2018년도 생산단계 수산물 안전성 조사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생산단계 수산물 1만3000건에 대한 안전성 조사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해수부는 안전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수산물이 유통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고 국민들에게 안전한 수산물을 생산·공급하기 위해 1997년부터 매년 수산물 안전성 조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올해는 조사물량을 지난해 1만2500건 보다 500건 정도 많은 총 1만3000건에 대한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 4개 지자체에만 지원됐던 안전성 검사 장비를 인천, 경기, 충북, 충남, 전북, 제주 등 6개 지자체에 추가로 지원해 검사 체계를 확대 구축하기로 했다.

해수부는 국민들이 즐겨 먹는 고등어·명태·갈치·넙치·오징어 등 대중성 품종과 최근 5년간 부적합 발생 이력이 있는 품종 등을 중심으로 조사하며 수산물 방사능 검사 대상 품종 및 수량도 확대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여름철 식중독 등 감염성 질환 발생에 대비해 수산물과 바닷물의 콜레라균 존재 여부를 추가적으로 검사해 수산물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 우려를 줄일 예정이다.

최용석 해수부 어촌양식정책과장은 "국민들이 수산물을 안심하고 드실 수 있도록 안전성 조사를 철저히 하고, 앞으로도 안전한 수산물 생산 및 공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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