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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하 시필라 핀란드 총리, '서울시 명예시민' 된다

유하 시필라(Juha Sipila) 핀란드 총리./서울시



박원순 서울시장이 19일 유하 시필라(Juha Sipila) 핀란드 총리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한다.

서울시는 유하 시필라 총리가 이날 오후 3시 30분 서울시를 방문해 박 시장으로부터 명예시민증을 받는다고 밝혔다.

시필라 총리는 17일~22일 5박 6일 일정으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 핀란드 대표단 격려를 위해 우리나라를 국빈 방문하고 있다.

2015년 44번째 핀란드 총리로 당선된 시필라 총리는 정보통신 기업인 출신으로 정계입문 4년만에 총리자리에 오른 인물이다.

이번 명예시민증 수여는 시필레 총리가 국가정상급으로 23번째다. 서울시는 그동안 핀란드 출신 주요 인사의 서울시청 방문과 명예시민증 수여는 총 3회로, 시필레 총리가 4번째라고 설명했다.

박 시장과 유하 시필라 총리는 수여식에 앞서 서울-핀란드간 스마트 도시, 태양광 녹색에너지 등 주요 정책을 논한다.

핀란드는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스키종목 메달 4개(금1, 은3) 획득해 종합순위 18위를 기록했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는 크로스컨트리 스키, 아이스하키 등 11개 종목 106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한국과 핀란드간 지속가능한 에너지 정책, ICT(정보통신기술) 등 경제협력이 확대되고 있는 시점에서 시필라 총리가 서울시 명예시민이 되는 것은 서울시와 핀란드간 매우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서울시와 핀란드의 수도인 헬싱키 등 주요도시간 교류협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힘써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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