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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도 함께 뛰는 평창올림픽] KT, 평창서 '대한민국 5G' 글로벌 데뷔 무대 선다

황창규 KT 회장(왼쪽 첫번째)이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평창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 KT



황창규 KT 회장(왼쪽 네번째)이 강원도 평창의 '5G 빌리지' 개소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KT



평창 동계올림픽 통신분야 공식 파트너인 KT는 대회통신망과 방송중계망을 책임지고 있다. 내달 평창에서 세계 최초로 5G 시범서비스를 선보인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 6월 1만1000㎞가 넘는 대회통신망과 방송중계망 구축을 완료한 데 이어 10월 말에는 강원도 평창, 강릉 등지의 경기장을 중심으로 5G 시범망 구축을 마쳤다. 이렇게 구축된 5G 네트워크는 '5G AI 네트워크 관제 시스템'을 통해 효율적으로 운용될 계획이다.

아울러 KT는 5G 시범서비스 실현을 위해 지난해 11월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센터에 5G 기술을 연구·실증하는 전초기지인 '평창 5G 센터'를 개소, 운영을 개시했다. 평창 5G 센터에는 KT가 글로벌 제조사들과 함께 개발한 '5G-시그(SIG) 규격' 기지국과 안테나 등 각종 5G 네트워크 장비와 단말이 구축돼 있다.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가 열리는 평창 대관령 '의야지바람마을'에는 5G 네트워크를 구축한 '평창 5G 빌리지'를 개소하기도 했다. 5G 빌리지 중심에 조성된 '꽃밭양지카페'는 5G 등 네트워크와 증강·혼합현실(AR·MR), 홀로그램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결합시켜 방문객들에게 관광 안내, 특산품 판매, 드론 체험 등을 제공한다.

황창규 KT 회장은 2015년 'MWC 2015' 기조연설에서 '5G 새로운 미래를 앞당기다'를 주제로 5G가 가져올 미래상을 제시했으며, 같은 해 '5G 규격 협의체'를 구성하고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KT가 선보일 5G 시범서비스를 위한 '평창 5G 규격'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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