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문화종합

현송월 나이부터 신분·김정은 염문설까지 '화제'



현송월 모란봉악단 단장이 남북 실무 접촉에 참석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5일 판문점 북측 지역 통일각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북한 예술단 파견을 주제로 한 남북 실무접촉이 열렸다.

이날 회담에서는 북한이 평창올림픽 기간에 파견하는 예술단의 구성 및 공연장소, 내용, 일정 등이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북측 대표단으로 나선 현송월 모란봉악단 단장에도 자연스레 이목이 집중됐다. 모란봉악단은 지난 2012년 김정은 체제 출범과 함께 조직된 북한판 걸그룹으로, 서구적인 스타일의 10인조 여성으로 구성됐다.

미니스커트와 탱크톱 등 과감한 의상에 서양 클래식 음악까지 연주하는 파격적인 무대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 중심에 있는 현송월 단장은 노동당 중앙위원회 후보위원으로, 대좌(대령) 계급을 단 군인이다.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총각 시절 연인이었다는 설도 흘러나온 바 있다.

현 단장은 1972년 생으로 알려져 있으며, 1994년 평양음악무용대학을 졸업한 뒤 왕재산경음악단, 보천보전자악단 등 공연 무대에서 1995년부터 2000년대 중반까지 활동했다. 대표곡은 '준마처녀'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