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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강경호, 포부만큼 화려한 'UFC 복귀전'





강경호(31)가 3년 4개월 만에 미국 종합격투기 UFC 복귀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강경호는 15일(한국시각)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스콧트레이드센터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124언더카드 밴텀급 경기에서 구이도 카네티(39. 아르헨티나)를 꺾고 승리했다. 이로써 강경호는 3연승을 기록했다.

강경호는 UFC에서 2연승을 달리다가 미뤄오던 군 복무를 소화하고 2016년 12월 제대했지만 1년간 경기에 나서지 못해 3년 4개월간 공백기를 가졌다.

오랜만에 옥타곤에 오른 강경호는 카네티의 펀치와 킥을 몇 차레 허용하면서 어렵게 출발했다. 그러나 강경호는 자신의 페이스를 찾으면서 1라운드 중반 테이크다운을 성공하고 파운딩까지 구사하며 트라이앵글 초크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강경호는 경기 후 "승리를 거둬 기쁘다"며 "이 기세를 계속 이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강경호는 복귀전을 앞두고 UFC와의 인터뷰에서 "2018년은 강경호의 해로 만들 생각이다"라며 "3~4승을 거두고 2019년 대권에 도전하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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