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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보험금을 찾아주는 통합조회시스템 '내보험 찾아줌' 서비스에 접속자가 몰리고 있다.

'내보험 찾아줌' 서비스가18일 오늘 오후 2시부터 시작할 예정이지만, 그 전부터 큰 관심을 모으면서 접속자가 폭주한 것이다.

18일 1시 20분기준 '내보험 찾아줌' 사이트는 로딩 시간이 1분 정도 길게 나타났다.

접속자가 지속적으로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늦은 오후나 돼야 원활한 접속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18일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은 생명보험협회·손해보험협회와 함께 숨은 보험금 통합조회시스템 '내보험 찾아줌'(http://cont.insure.or.kr)을 오픈했다.

이미 조회를 확인한 것으로 보이는 한 이용자 zzua****는 "내보험찾아줌으로 방금 20만 원 공돈 생겼다 아싸"라며 기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