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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4월 15일 (화)
정치>청와대

한·미 두 정상, DMZ 방문하려다 기상 악화로 '무산'

트럼프 탄 헬기 회항, 헬기→차로 이동 현지 도착한 文 대통령도 결국 복귀



한·미 두 정상의 비무장지대(DMZ) 전격 방문이 날씨 때문에 최종 성사되지 못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탄 헬기가 DMZ를 향하던 도중 기상이 악화되면서 결국 회항했기 때문이다.

트럼프 대통령보다 일찍 현장에 도착, 기다리던 문재인 대통령도 결국 돌아올 수 밖에 없었다.

청와대는 8일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이 전날 DMZ를 같이 방문키로 하고 이날 오전 일정을 소화했지만 결국 기상이 악화되면서 성사되지 못했다"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전날 열린 양국 정상간 단독회담때 DMZ 방문에 대한 의견이 오갔다"면서 "문 대통령이 DMZ 방문을 먼저 제안했고, 트럼프 대통령이 고민스럽다고 말하자, 문 대통령이 이에 '가시는게 좋겠다. 동행하겠다'고 말하면서 최종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관계자는 "트럼프 대통령보다 먼저 도착한 문 대통령은 현장에서 9시께까지 기다리시다 돌아왔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도 이날 헬기로 이동하다 기상이 악화되면서 차로 갈아타고 육로로 이동해 현장에 도착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