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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 동반성장 앞장선다..."신사업 민간에 이양"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공간정보산업의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해 앞장선다.

LX는 이번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공사의 '민간 일감 불법 싹쓸이' 논란에 대해 향후 민간분야 관련 사업은 민간업체가 수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18일 밝혔다.

LX는 지난 40년 간 국가 차원의 지적측량을 수행하며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데 노력해왔다. 공간정보 관련 법률의 개정에 따라 공사는 2년 전 사명 변경과 함께 공간정보산업의 육성과 상생발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LX는 2014년 대한측량협회·한국지적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2015년 '공공기관 3대 분야 기능조정 추진방안'에 따라 지적확정측량을 민간에 이양하는 한편 품질관리(기술심사) 지원과 기준체계를 마련 중에 있다.

아울러 LX는 준정부기관 최초로 '창업지원 상생 서포터즈'를 도입해 공간정보를 활용한 아이디어로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금과 공간정보창업지원센터 입주기회 등을 제공했으며, 일반 국민들에게까지 창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공간드림센터'를 전국에 구축할 계획이다.

또 LX는 지역 내 중소기업과 공간정보 분야의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경쟁력 제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상생 희망펀드를 40억 원 조성, 지난해에만 12개 기업을 지원한 바 있다.

박명식 LX 사장은 "새 정부의 혁신성장의 기조에 맞춰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해 공간정보 상생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공사의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정부 정책 하에 공공기관과 민간의 역할을 명확히 분담해 시너지 효과가 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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