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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檢, '이명박 국정원 의혹' 추명호 전 국장 자택 압수수색

검찰이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의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와 '박원순 서울시장 제압 문건' 등 의혹과 관련해 추명호 전 국장의 자택을 25일 압수수색했다.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전담 수사팀은 이날 오전 추 전 국장의 서울 소재 자택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검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전산 자료와 개인 기록, 각종 문서 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추 전 국장은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건과 관련해 우병우 전 민정수석에게 '비선 보고'를 했다는 의혹도 받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