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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김태훈, 월드태권도그랑프리 2연속 金…김소희도 금메달



세계선수권대회 3회 연속 우승자 김태훈(수원시청)이 올해 월드태권도그랑프리 시리즈에서 2회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태훈은 24일(한국시간) 모로코 라바트의 프린스 무라이 압델라 경기장에서 열린 세계태권도연맹(WT) 2017 월드태권도그랑프리 시리즈 2차 대회 이틀째 남자 58㎏급 결승에서 멕시코의 카를로스 나바로를 10-8로 누르고 우승했다.

지난달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1차 대회에서도 정상에 올랐던 김태훈은 두 대회 연속 우승자가 됐다.

초반 잇달아 몸통 공격에 성공하며 경기를 주도한 김태훈은 3라운드에서 10-5로 앞선 상황에서 나바로에게 3점짜리 헤드 킥을 허용했다. 그러나 리드를 빼앗기지 않으면서 두점 차 승리를 이끌어냈다.

같은 체급에 출전한 정윤조(경희대)는 16강전에서 스페인의 헤수스 토르토사 카브레라에게 7-12로 져 메달 수확에 실패했다.

여자 49㎏급 김소희(한국가스공사)는 모스크바 대회 은메달의 아쉬움을 이번 대회 금메달로 씻어냈다.

준결승에서 심재영(한국체대)을 12-7로 꺾은 김소희는 결승에서 베트남의 티 킴 투엔 트롱을 14-5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6월 열린 무주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여자 46㎏급 금메달을 따냈던 심재영은 동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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