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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농식품부, '천원의 아침밥' MOU

농식품부 김영록 장관(왼쪽 두번째)과 건국대 민상기 총장(왼쪽 세번째) 등이 '천원의 아침밥'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건국대



건국대학교가 지난 20일 교내에서 대학생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통한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급식업체 아워홈과 함께 학생들에게 아침을 천원에 제공하는 '천원의 아침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천원의 아침밥'은 식습관 변화 등으로 쌀 소비량이 매년 감소하는 상황에서 아침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간편 아침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식은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대한 대학생 관심을 제고하고 아침밥 먹기 캠페인 확산을 위해 열렸으며, 농식품부 김영록 장관과 한국외대, 아주대 등 '천원의 아침밥' 참여 대학과 급식업체를 대표해 건국대 민상기 총장, 아워홈 김길수 대표 등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건국대와 농식품부는 쌀 소비 촉진을 목적으로 하는 다양한 사업수행에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민상기 총장은 "쌀 소비량이 매년 감소하고 20대의 아침 결식률이 49.1%로 가장 높게 나타나는 상황이기에 이번 행사는 매우 뜻깊다"며 "학생들이 저렴하고 간편하게 아침식사를 할 수 있도록 학생식당을 운영하고, 교내 홍보 채널을 활용해 천원의 아침밥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영록 장관은 "우리 사회의 주축이 될 대학생들이 쌀 중심의 건강한 식습관을 갖길 바란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천원의 아침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범국민적으로 아침밥 먹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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