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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대림재단이 준비한 일상의 재료에 관한 특별 전시

디뮤지엄 플라스틱 판타스틱 展 포스터/대림문화재단



대림재단이 준비한 일상의 재료에 관한 특별 전시

디뮤지엄 '플라스틱', 대림미술관 '종이'에 관한 전시 개최

'일상이 예술이 되는 미술관'이라는 비전아래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사물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해왔던 대림문화재단이 올해 하반기 디뮤지엄과 대림미술관에서 재료의 예술성에 관한 전시를 연속 개최한다. 우리 삶과 밀접한 플라스틱과 종이라는 재료를 디뮤지엄과 대림미술관만의 특별한 감성으로 재조명한다. 20세기에 등장해 현재까지 가변적인 물성으로 예술가의 작품으로써는 물론 현대인의 라이프 스타일 전반에 활용되고 있는 플라스틱 그리고 사람들의 창작의 시작이었을 뿐 아니라 본연의 변화무쌍한 성질로 예술적 표현의 한계를 뛰어 넘어 왔던 종이는 개성 강한 아티스트들의 영감의 원천이 되어왔다. 두 미술관은 플라스틱과 종이에 대한 아티스트들의 새로운 해석과 도전, 예술적 감성을 더한 다채로운 작품을 통해 친숙한 재료에 대한 확장된 시각을 제시하고 관람객으로 하여금 재료가 지닌 예술적 가치를 느끼게 할 예정이다.

오는 9월 14일부터 한남동 디뮤지엄에서 플라스틱에 관한 전시 'PLASTIC FANTASTIC: 상상 사용법'을 개최한다. 20세기 기적의 소재라 불리는 플라스틱은 '빚어서 만든다'라는 어원처럼 늘 유연하고 새롭게 변모하며 우리의 라이프 스타일에 엄청난 영향을 끼쳐왔다.

디뮤지엄은 플라스틱의 이러한 특성과 세계적인 디자이너들의 예술적 감성이 서로 영향을 주고 받으며 유기적으로 진화해 온 과정을 다각도로 보여준다. 40여 명의 마스터 디자이너들이 넘치는 개성과 도전정신을 불어 넣어 탄생한 2700여 점의 작품을 통해 놀라운 상상이 현실이 되는 마법 같은 순간을 선사할 것이다.

그리고 12월 6일부터 종로구 통의동에 위치한 대림미술관에서는 종이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전시 'PAPER: Ordinary Extraordinary'가 열린다. 종이로 제작된 가구, 조명뿐 아니라 대형 설치 작업과 조형 예술 작품까지 예상을 뛰어 넘는 다채로운 작품들을 선보일 이 전시는 종이의 무한한 변화 가능성과 예술성에 주목하며 디지털이 주는 화려한 자극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노멀(normal)한 것' 안에 숨어 있는 특별함을 재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한편 1996년 대림그룹에 의해 설립된 대림문화재단은 대림미술관과 디뮤지엄을 운영하는 문화예술단체로서 현재까지 일상 속 예술로 자리매김한 다양한 개념과 형식을 감각적인 전시와 교육 그리고 문화프로그램 등을 통해 대중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있다. 대림문화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와 폭 넓은 문화 예술의 감성을 보다 많은 이들에게 제시하며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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