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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현장르포] '핀테크 AI 체험교육' 가보니...로봇기자가 쓴 내 꿈 체험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씽크풀 본사에서는 지역아동을 대상으로 핀테크 인공지능(AI) 체험교육 프로그램인 '로봇기자가 쓴 내 꿈'이 열렸다. (사)금융과행복네트워크와 KB국민카드가 마련한 행사다.

정운영 금융과행복네트워크 의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1부와 2부가 나눠서 진행된 행사에는 각각 40명씩 총 80여명의 지역 초등학생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총 2개의 강의와 시현행사 및 체험행사로 이뤄진 이번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인공지능(AI) 로봇산업이 실제 생활에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 지 배우고, 로봇기자를 통해 어린이들이 인공지능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동진 씽크폴 대표, 정유신 서강대 교수, 박경자 씽크폴 팀장, 김정민 씽크폴 이사(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1부 강의는 국내 처음으로 로봇기자를 개발한 김동진 씽크폴 대표이사가 맡았다. 김 대표는 강의 시작에 앞서 초등학생들에게 '부자가 되고 싶은 사람'이 있는 지 물었다. 그리고 "미래에는 어떻게 부자가 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던졌다.

학생들은 "열심히 저축을 해야한다", "일을 열심히 한다"고 답했지만 김 대표는 미래에는 정보를 많이 가진 사람이 부자가 될 수 있다고 했다. 내일 날씨, 전국 도로상황 등의 정보를 누군가에게 팔아서 돈을 벌 수 있다는 의미다.

이어 진행된 김정민 씽크풀 이사의 로봇기자 분석 시스템 시현으로 정보가 돈이 될 수 있음을 증명했다. 김 이사는 학생들에게 "숙제와 일기를 대신 써주는 로봇이 있다면?"이란 질문을 던졌고, 학생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김 대표는 아직 일기를 대신 써주는 로봇은 없지만 일정한 패턴과 데이터가 있다면 불가능한 일은 아니라고 말했다. 이미 기업공시를 통해 로봇이 자동적으로 기사를 생산해내고 있다면서 그 알고리즘을 공개했다. 즉, 패턴과 데이터가 있는 글은 로봇기자가 충분히 대체할 수 있는 산업영역이라는 것이다.

한편 2부 강의는 정유신 서강대 교수가 '인공지능과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현재 인공지능 기술이 어디까지 활용되고 있는 지, 인공지능이 인간의 직업을 대체하는 시대에 우리가 키워야할 역량은 무엇인지에 대해 강의했다.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를 쌓은 학생들은 로봇기자 프로그램을 직접 운용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로봇기자를 통해 기사를 작성해보는 초등학생들



학생들이 앞에 놓인 컴퓨터 화면을 켜자 화면 속 로봇이 말을 걸어왔다. 질문은 대게 이름, 학교, 장래희망, 희망하는 이유, 특기 등이었다. 학생들은 진지하게 관련 정보들을 입력했다. 이러한 정보를 제공받은 로봇은 1분여만에 기사 하나를 작성해냈다. 아이의 꿈이 이뤄진 2037년 미래 기사다.

로봇기자가 쓴 아이들 꿈



놀라운 것은 정보를 활용해 빠르게 기사를 작성한데 끝나지 않았다. 그 사이 로봇기자는 참여하는 학생들의 정보를 모아 활용했다. 예를 들어 A초등학교 출신 저명인사를 모아 데이터를 만드는 식이다. 또 B학생처럼 드론조종사를 꿈꾸는 다른 이들의 집단 정보도 만들어냈다.

이미 로봇기자는 주어진 정보만 활용하는데 그치지 않고, 1분 1초단위로 쌓여가는 새로운 정보들을 활용하고 알고리즘을 만들어내고 있다.

프로그램 참가 인증서들



학생들이 로봇기자의 지능에 감탄하고 있는 사이 이렇게 만들어진 기사는 인증서와 함께 프린트되어 학생들 손에 들려졌다. 2시간 남짓한 시간이 4차 산업혁명을 이해하기 어려운 시간이었을지 모르나 학생들에게 2시간은 놀라움의 연속이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정운영 금융과 행복 네트워크 의장은 "4차산업혁명이 화두인 가운데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은 부족한 것 같아 청소년 인공지능 체험교육을 처음으로 시도해봤다"면서 "청소년들이 인공지능로봇과 함께 자신의 꿈과 비전을 생각하게된 계기가 된 것 같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1부 프로그램 참가 청소년 기념사진 촬영(왼쪽 끝 안용섭 금행넷 이사 가운데 김동진 씽크폴 대표이사, 오른쪽 끝 정운영 금행넷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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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프로그램 참가 청소년 기념사진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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