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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기술교육원, 하반기 직업교육훈련생 2189명 모집

서울시 기술교육원, 하반기 직업교육훈련생 2189명 모집

서울시 4개 기술교육원이 이달 10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2017년 하반기 직업교육훈련생 2189명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패션디자인·조리외식·건축인테리어 등 취업 연결 가능한 62개 실용학과로, 기술교육원의 수강료, 교재비, 실습비 등 교육훈련비는 무료이며 수강기간 중 자격증 취득을 위한 시험검정료도 지원된다.

9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모집에는 직업교육을 희망하는 만 15세 이상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서울시에 거주지가 등록된 외국인·해외영주권자와 배우자가 내국인인 결혼이민자와 그 자녀도 지원 가능하다.

전체 정원의 30%는 사회적배려층을 우선 선발하는데 그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한 취업보호대상자 ▲5·18 민주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에 의한 5·18 민주유공자와 그 유족 또는 가족 ▲사회복지사업법에 의한 사회복지시설 거주자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지원대상자 등이다.

교육훈련생 선발은 서류전형 40점과 면접 60점이며, 장애인·새터민 등에는 가점 5점을 추가해 각 학과별 정원 내에서 점수합계가 높은 순으로 선발한다. 서류전형에서는 서울시 거주기간별 점수를 차등 부여하며, 면접에서는 훈련의욕 및 훈련적응력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한다.

현재 서울시는 비진학·미취업 청년과 실업자 등 직업훈련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산업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습 위주의 현장맞춤형 기술교육을 제공하고자 동부·중부·북부·남부 등 4개의 기술교육원을 운영하고 있다.

정진우 서울시 일자리정책담당관은 "기술교육원은 실습위주의 실용적인 교육을 통해 산업현장에 바로 적응할 수 있는 현장형 기술인력 양성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며 "기술교육을 통해 취업과 창업 등 안정적인 일자리를 얻고, 나아가 서울시 산업현장의 기술전문가로서 자리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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