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스타트업 허브도시 서울 만들기'에 시민·전문가 107인 나섰다

'스타트업 허브도시 서울 만들기'에 시민·전문가 107인 나섰다

지난 21일 서울 마포구 서울창업허브에서 열린 창업보육기관 '서울창업허브' 공식 개관식에 앞서 박원순 시장이 기자들 앞에서 발언하고 있다. /서울시



이달 개관한 서울창업허브에서 30일 '스타트업 허브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서울창업포럼 총회가 열린다. 시민과 전문가 107인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창업의 주요 이슈들을 논의하는 자리다.

서울창업포럼은 2015년 발족되어 올해 3주년을 맞고 있으며, 미국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네트워크(Global Accelarator Network)', 유럽의 'EU 엑셀러레이터 어셈블리(EU Accelerator Assembly)'와 같이 창업전문가들의 연대가 강조되는 세계적 추세 속에서 창업전문가들의 협의체로 구성됐다.

지난 2년간 포럼은 80여개 공동 연구과제를 수행하여 2편의 정책자료집이 발간했으며, 이 중 제조업 특화 창업허브 공간 구축 제안은 디지털대장간(시제품 제작소) 개관으로, 공공·민간·창업기업 연계 유통·마케팅 연계 플랫폼 구축 제안은 서울유통센터 개관으로, 온라인 원스탑 플랫폼 제안은 서울창업허브 정보제공 플랫폼 구축으로 반영됐다.

이번 총회에서는 공공·민간의 창업센터장, 투자사 및 액셀러레이터, 학계전문가, 마케팅 전문가, 창업미디어, 성공창업가 등 창업 생태계강화를 위한 전문가가 참여, '스타트업 허브도시 서울'로서의 서울시의 역할과 발전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창업에 대한 현장 경험을 나누기 위해 O2O 중소형 숙박업 서비스기업 야놀자 부대표이자 구글코리아·맥킨지에서 근무 경험이 있는 김종윤 부대표의 창업기업 성공 노하우와 임정욱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센터장, 유병준 서울대 경영전문대학원 교수의 강연도 진행된다.

서동록 서울시 경제진흥본부장은 "창업지원정책은 정체된 경제의 성장을 위한 해법이며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기 위해 학문간 융합과 혁신을 이루기 위해서는 공공과 민간의 공유와 연대 협력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창업활성화를 위해 민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창업하기 좋은 서울시, 창업허브 도시를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