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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뒷좌석 탄 남성의 다리 강제 제모하는 꼬마 '황당'

기내 뒷좌석에 탄 남성의 다리털을 몰래 뽑으며 노는 꼬마친구가 포착돼 황당함을 자아낸다.

최근 영국 동영상 공유 사이트 '라이브릭'(Liveleak.com)에는 지난 10일 하노이발 호치민행 여객기 안에서 크리스티안 오초아(Christian Ochoa)란 남성이 한 아이로부터 아찔(?)한 봉변을 당한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소개에 따르면 당시 여행 피로로 깊은 잠에 빠져있던 크리스티안은 다리의 심한 통증을 느껴 깨고 만다.

사진/'Christiano Ochoa'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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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앞 좌석에서 한 꼬마가 조막만 한 손으로 자신의 다리털을 뽑고 있는 것을 발견, 황당하면서도 재미있는 이

상황을 담아 가기 위해 영상을 촬영하기 시작했다.

모르는 사람이 자신의 신체에 손을 대는 것이 매우 불쾌하고 화가 날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크리스티안은 어린 베트남 소년에게 화를 낼 수 없었다고.

크리스티안은 유튜브 게시를 통해 "상황이 너무 웃겨서 즉시 스마트폰 카메라로 촬영했다"며 "아마도 베트남 소년이 털이 많은 다리를 처음 본 것 같다"고 재미나게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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