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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가성비 뛰어난 피자 브랜드는?

/피자헤븐



가성비 뛰어난 피자 브랜드는?

지난해부터 외식창업시장에서 주목받는 아이템 중 하나는 피자전문점이다. 치킨전문점이 조류인플루엔자(AI) 사태로 주춤한 사이 배달어플 활성화 등에 힘입은 바가 크다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이에 테이크아웃과 배달전문 브랜드의 비중도 높아졌다.

16일 공정거래위원회 정보공개서에 따르면 국내 피자 브랜드 중 가맹점 평균매출이 1억원 이상인 브랜드는 10여개다. 1위는 7억4000만원대를 기록한 도미노피자다. 2위는 피자알볼로로 5억2000만원대, 3위는 피자헛 4억8000만원대다. 이 중 눈에 띄는 것이 창업비용 1억원 미만이면서도 가맹점 평균매출이 10위권 내에 이름을 올린 브랜드다. 피자나라치킨공주와 피자헤븐으로 두 브랜드 모두 5000만~6000만원대로 창업이 가능한 반면 가맹점 평균 매출은 3억원이 넘었다. 각각 가맹점 매출 상위 7위와 8위에 이름을 올려 가성비가 높은 브랜드로 평가받았다. 도미노피자 창업비용은 2억3000만원대, 피자헛은 4억4000만원대였다.

국내 외식시장에서 피자업종이 차지하는 비율은 10%가 넘는다. 규모로는 연 2조원대 정도다. 패스트푸드의 1.5배 이상 높다. 최근에는 배달어플과 배달대행 활성화로 인해 배달매출 의존도가 높아졌다. 가맹점을 모두 배달매장으로 전환시킨 도미노피자의 매출이 높게 나온 것도 이유다.

피자헤븐은 개그맨 김준현과의 계약으로 매출과 가맹점 수 증대 효과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김준현이 직접 신메뉴 개발 참여한 눈꽃 치즈 스테이크 피자의 매출이 좋다는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피자헤븐의 피자 도우는 냉장도우로 생산해 맛이 뛰어나고 매장관리도 수월하다는 평가다. 피자헤븐의 메뉴는 일반적인 피자부터 도우가 얇은 씬 피자까지 4가지 도우 선택을 비롯해 다양하다. 치킨과 스파게티, 파스타, 크피스피타코버거 등의 메뉴도 선보이면서 매출의 다각화를 이뤘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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