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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스밥 주최 헤이스타트업! 글로벌 데모데이 17일 SETEC에서



서울시와 민간 스타트업 커뮤니티 '스타트업, 식사는 하셨습니까'(스밥)가 공동 주최하는 '헤이스타트업! 글로벌 데모데이'가 오는 17일 SETEC(서울 강남구)에서 열린다.

헤이 스타트업! 글로벌 데모데이(이하 '데모데이') 본선에는 한국 9개 및 해외 1개팀이 진출했다. 선발된 팀(분야명 가나다순)으로는 아이피엘(로보틱스), Luxrobo(로보틱스), 메쉬코리아(물류), NOVN(여행), 3billion(헬스케어), 베이글랩스(IoT), 아마다스(IoT), 해보라(IoT), Lululab(IoT), Pium(IoT)이 있다. 이들은 6월 17일 SETEC 2관에서 국내외 스타트업 관계자 및 관람객들 앞에서 현재의 기업 성과와 향후 성장 가능성 등을 10분간 피칭하게 된다. 본선을 통해 최종 선발된 팀에게는 대규모 투자 유치 기회와 상금(1등 3,000만원)이 수여된다.

이번 행사의 심사위원으로는 실리콘밸리의 대표적 엑셀러레이팅 기업인 500 Startups와 스페인의 최대 투자사인 Wayra, 프랑스 전 디지털경제 장관이 설립한 Korelya Capital 이 선정됐다. 이외에도 이스라엘의 Startup Nation Central, 1억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9GAG, 셀럽들이 즐겨 쓰는 폰케이스 제작사인 Casetify 등 30여명의 해외 관계자들이 이번 행사의 참석을 위해 방한할 예정이다.

참관(무료)은 사전접수를 통해 누구나 가능하다.

글로벌 데모데이 관계자는 "국내에도 글로벌 경쟁력이 있는 스타트업들이 많지만 해외진출의 기회가 적은 것이 현실"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해외에 국내 스타트업들을 본격적으로 소개하고, 참가기업과 현장을 방문하는 관람객들 모두가 글로벌 스타트업계의 현장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헤이스타트업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에 앞서 서울시와 비영리 스타트업 커서뮤니티 '스타트업 식사는 하셨습니까'가 공동주최하는 '헤이스타트업! 초등 예비 창업가 대회'가 17일 SETEC에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헤이스타트업 글로벌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초등학생들이 창업가 정신과 스타트업의 생태계를 느끼고 경험해볼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대상자는 초등학교 3~6학년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Let's Play Startup!" 이라는 의미를 전달하기 위한 다양한 체험 미션을 통해 글로벌 리더로서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진행되며, 예선 참가 접수는 6월 6일까지다. 그리고 온라인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하는 모든 예비창업가 초등학생 수상자들에게는 서울시장상 및 상금이 수여된다.

18일에는 SETEC에서 '글로벌과 스타트업 도전정신'을 주제로 대중 포럼도 열린다.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가는 국내외 스타트업 인사들이 대거 참여한 이번 포럼은 기업가정신 강연과 스타트업 토크콘서트로 구성돼 있다. 기업가정신 강연자로는 이택경 매쉬업엔젤스 대표가 '당신에게 혁신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강연한다.

토크콘서트 패널로는 임정욱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센터장, 조상래 플래텀 대표, 전종하 퍼플랩스 대표, 주렁주렁 정상민 대표, 그리고 김영태 중소기업청 벤처정책과장이 참여해 다양한 글로벌 경험과 문화의 차이에서 오는 에피소드, 글로벌 진출을 위해 우리가 풀어야 하는 과제 등을 자유로운 토크형식으로 풀어나갈 예정이다.

헤이스타트업 김선경 총괄책임은 "이번 포럼을 통해 한국의 청년들이 글로벌 스타트업 문화와 환경을 이해하고 도전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으면 한다"며 "스타트업에 대한 인식 변화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주최 의도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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