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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혁신기업-청년 매칭 'CEO TOK' 5일 서울대부터

서울산업진흥원 '캠퍼스 CEO TOK' 행사 모습/서울시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이 서울의 주요 대학, 특성화고, 군 관계기관 등을 순회하며 스타트업·강소기업과 대학생 등 구직자를 연결하는 '캠퍼스 CEO TOK'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캠퍼스 CEO TOK은 CEO와 청중간의 토크를 통해 중소기업 인식개선 및 미스매칭 등 고용현장의 문제해결 방안을 찾고 청년과 중소업체간 구인구직난 해소를 목표로 한다.

올해 캠퍼스 CEO TOK은 서울 주요 4년제 대학은 물론 특성화고, 직업훈련원, 군 관계기관 등을 순회한다. 실제 혁신기업 CEO들의 강연을 포함한 토크콘서트와 취업연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연말까지 총 30회 운영될 예정이다.

강연 및 토크콘서트는 오는 5일 서울대학교부터 시작된다. 서울대에서는 '선배가 들려주는 기술창업 이모저모'라는 주제로 엑스바엑스의 박상진 대표 등 3명의 졸업생들 찾아와 행사를 진행한다.

서울산업진흥원 주형철 대표이사는 "주요 대학 캠퍼스부터 혁신기업 CEO의 기업가정신과 미래신직업 트렌드를 확산시키겠다"며 "청년들이 강소기업에 취업해 기업을 고속성장 시켜 더 좋은 일자리를 양산하는데 이 캠페인의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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