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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3월 30일 (일)
사회>교육

국민대 동아리, 세계 자작 자동차대회 아시아 1위…세계 톱10 아깝게 놓쳐

국민대 동아리, 세계 자작 자동차대회 아시아 1위…세계 톱10 아깝게 놓쳐

[메트로신문] 국민대학교 자동차융합대학 자작자동차 동아리인 'KOOKMIN RACING' 학생들 /국민대



세계 최대 규모의 대학생자작자동차대회 '포뮬러 SAE'(이하 FSAE)에 출전한 국민대학교 자동차융합대학 자작자동차 동아리인 'KOOKMIN RACING'(이하 KORA)이 125개 팀 중 아시아 1위, 세계 11위를 차지했다.

22일 국민대에 따르면 최근 미국 미시간 브루클린에서 개최된 FSAE는 국제자동차공학회(SAE)가 1981년부터 주최한 전통있는 국제대회로 손꼽힌다. 전 세계 대학생들이 직접 설계·제작한 포뮬러 형식의 1인승 경주용 차량을 대상으로 비용과 디자인 등 총 7개의 자동차 주요 분야에 대해 평가하며, 자동차산업에서의 설계부터 마케팅에 이르는 모든 영역에 대하여 실력을 겨루는 대회이다.

금년도 FSAE 대회는 유럽을 포함한 전 세계 유수의 명문대학들이 출전하여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이 경쟁에서 KORA는 설계능력을 평가하는 디자인 이벤트 부문과 차량의 동적성능을 평가하는 다이내믹 이벤트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팀장인 조주연 학생(자동차공학과 12)은 "아시아 1위, 세계 11위라는 높은 순위로 대회를 마무리 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며 "1.2점의 미세한 차이로 톱10에 기록 되지 못해 아쉽지만, 국내 최초로 카본 모노코크 바디와 같은 신기술을 적용하여 출전한 이번 차량에 대하여 세계무대에서 많은 팀들이 주목하고 의식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계속해서 발전해 나갈 것이고 놀라운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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