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이준노 카닥 대표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카닥 테크샵 중 하나인 '엠페스트'에서 카닥 테크샵 새단장을 기념해 수입차 제조사 인증 규격 엔진오일 사용으로 차량 안전관리 캠페인을 진행한다
독일 BMW와 메르세데스-벤츠, 일본 렉서스 등의 브랜드가 인기를 끌면서 국내 수입차 점유율은 증가하고 있다.
실제 4월 수입차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2% 이상 증가하는 등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처럼 수입차 판매량은 증가하고 있지만 A/S문제는 여전히 해결해야할 숙제다. 공식 서비스센터에 가야하고 시간이 오래 걸리며 가격은 비싸다.
이에 자동차 외장수리 견적비교 서비스업체 카닥(cardoc)이 수입차 경정비 서비스를 제공하는 '카닥 테크샵'을 새롭게 단장하고 자동차 제조사 인증 규격 엔진오일 사용을 권장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카닥 테크샵은 수입차에 호환되는 엔진오일, 오일필터 등의 소모품 교환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이용 방법은 단순하다. 먼저 카닥 앱에 접속해 카닥 테크샵 서비스를 실행한다. 이후 간단한 차량정보를 입력하면 해당 수입차 제조사 규격에 정확히 맞는 엔진오일과 필터가 자동으로 매칭된다.
실시간으로 패키지 구성 품목을 확인할 수 있으며, 패키지 예상 결제금액도 알 수 있다. 여기에 공임비를 포함한 합리적인 가격으로 실시간 예약을 할 수 있어 편리함이 극대화됐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카닥은 독일 프리미엄 엔진오일인 '볼트로닉MDPF 5W30'과 말레사의 오일필터, 에어필터 등을 국내 최저 가격에 판매한다.
이준노 카닥 대표는 "제조사별 스펙에 맞는 엔진오일을 사용하는 것이 안전한 드라이빙과 직결된다"며 "새롭게 단장한 카닥 테크샵을 통해 혁신적인 자동차 O2O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카닥은 새단장한 카닥 테크샵을 기념해 엔진오일 교환 고객을 대상으로 3만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